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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밀 가격 43% 올라…제과업계 비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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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른날 | Date 2022-06-17 00:52:06 | hit 246 |
코로나19로 인한 공급망 대란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의 여파가 맞물리면서 밀가루와 호두, 아몬드 등의 곡물과 견과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이에 제과업계 등에서는 치솟는 원자재 가격으로 타격이 계속해서 커지는 모습이다.
2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해외곡물시장정보에 따르면 시카고선물거래소에서 지난 25일 기준 밀 선물의 가격은 t(톤)당 405.00달러로, 지난해 말(283.20달러)보다 43.0% 올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지난 7일에는 475.46달러까지 치솟았는데 이는 지난해 말보다 67.9%나 높은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세계 밀 수출량의 약 29%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이다.
양국의 밀 수출 제한과 이에 따른 밀 가격 상승의 여파가 국내 식품 기업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까지 그대로 미치는 것이다. 다만 식품 대기업들은 가격이 급격히 오르기 전 미리 밀을 대량 구매해 당장은 영향이 적은 편이다.
SPC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산 밀을 직접 수입하지 않기 때문에 당장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수입하는 미국, 캐나다, 호주산 밀 가격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사태를 예의주시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일부생략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http://www.sme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7261
과자랑 빵이랑 국수랑 피자랑 어쩌고를 끊을때가 왔구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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