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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양자물리학'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감독은 어느정도 흥행을 생각하고 만들었을까.
by 우왕이 | Date 2019-12-14 22:44:52 hit 2,307

  어디선가 많이 본 스토리, 

  검.경찰의 정치적 권모술수, 조폭 사채업자, 클럽가 마약 파티

  어디선가 많이 본 스토리에 대충 예상되는 결말.

 엄청나게 스피디한 전개와 액션은 있는데 많이 밋밋한.

 드라마 김과장에서 본 듯한 주인공 캐릭터.

 졸작이네, 망작이네라고 말하는 것도 아니다싶은

  그래도 영화표 값은 했네라고 말해줄 수 있는.

 별 세개를 줄 수 있는건  낯선 주연배우의 고군분투와

 요리봐도 저리봐도 예쁜 서예지의 미모.


 오늘 개봉인데 스크린은 '장사리'에 다 뺐기고

 하루 세 번 상영에 

 명색이 문화의 날 저녁시간인데  좌석 열 개를 못채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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