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 분들은 공감하시다시피

여러 댓글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치하죠

애들 만화를 영상화 시킨 느낌..

어떤 새끼가 감독인지 찾아보니까

"청년 경찰" 만든 감독이네요

청년 경찰.. 좀 엉성하긴 했어도

나름 열심히 잘 만든 작품이었는데

같은 감독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퀄리티로만 보면 같은 사람의 작품일수가 없습니다

문득, 제 머릿 속에 든 생각은

"신과 함께"가 대박치는거 보고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그래서 온 가족이 극장을 찾을 수 있게

일부러 눈높이를 낮게 잡아서 

아이들 입맛에 맞추다가 

이렇게 어그러져 버린게 아닌가 싶네요

다시 생각해보면

초딩은 물론 아마도 중딩애들까지는 

아주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아주 고오오급진 후레쉬맨 같은 영화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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