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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기사들, 손님 카드 복제해 팔아넘겨..총괄 지휘자는 10대
by 난창희 | Date 2021-09-29 17:23:27 hit 837
부산 동래경찰서는 28일 “신용카드를 불법 복제한 배달 기사 A씨 등 5명을 검거하고, 이들에게 복제한 카드를 사들여 사용한 B씨 등 3명도 붙잡았다”고 밝혔다.

A씨 등 5명은 지난 6월 배달 앱으로 음식을 시킨 손님 10명에게 카드를 건네받아 신용카드 복제기를 이용해 카드 정보를 복제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손님이 준 신용카드를 복제기에 긁어 카드 정보를 읽은 뒤 “결제가 안 됐다”고 하면서 시간을 끌고, 이후 진짜 카드단말기에 넣어 결제하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복제기와 카드단말기가 달라 결제 시 두 개의 단말기가 사용됐지만, 손님들은 이런 사실을 눈치채지 못했다.

이들은 이후 복제한 정보로 위조 카드를 만든 뒤 B씨 등 3명에게 텔레그램을 통해 장당 50만에 판매했다. B씨 등은 복제 카드로 지난 7~8월 전국 금방에서 1743만 원을 사용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 카드 복제 범죄를 한 5명 중 범행을 총괄 지휘한 사람은 10대 청소년이었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해 폐쇄회로TV를 분석했고, 20여 회 전국을 출장 수사해 검거했다”며 “피해자들의 무과실 등을 입증해 보상처리를 완료하는 등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http://v.kakao.com/v/20210928120730372

범죄 수법 자체는 전에도 있었던 일인데 총책이 10대라는 게 너무 충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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